미산의 자작시

동작교를 건느며

새밀 2008. 1. 19. 10:04

동작진(銅雀津)/겸재 정선
멀리 관악이 보이고 지금의 현충원의 옛자리가....

      동작교를 건느며/미산 윤의섭
      
      강바람이 뚝을 따라
      산으로 올라가고
      소나무 푸른가지
      묵은먼지 털어낸다.
      흰구름을 이고 있는 
      관악이 둘러있고 
      아침의 고요함은
      참배객을 기다린다.
      새해를 안고 오는
      꿈많은 나그네
      분향의 영험을
      선현에게 묻는다.
                                    2008.1.15.
      
      [행복의 샘]
      今日もしあわせになる365の言の葉/ひろはまかずとし著
      행복으로 이끄는 오늘의 말씀/崔夏植譯.미산編
      
      1. あなたの人生は /당신의 인생은 あなただけのものです /당신만인 것입니다. あきれるほど  /질릴 정도로 しあわせを求めて下さい /행복을 찾아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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