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오리 바람이 쓸어버리는 낙엽[율곡의 동호문답43] [율곡의 동호문답43] 회오리 바람이 쓸어버리는 낙엽/미산 윤의섭 율곡의 동호문답을 읽고 지금의 정치에 배워야할 교훈이 너무 많다. 옛 학자들이나 경전보다 ‘실무 정치인’ 인 율곡 선생의 이야기가 훨씬 구체적이고 실천적이란 면에서는 앞서고 있다. 학자일 뿐만 아니라 그 시대의 주요 관직에 .. 율곡의 동호문답 2007.02.09
국시國是를 바로 세움국[율곡의 동호문답42] > [율곡의 동호문답42] 국시國是를 바로 세움/미산 윤의섭 손님이 말하기를 그대의 말은 참으로 시국에 적절하지만 이미 선왕이 저지른 일을 후왕이 어찌 감히 고치겠읍니까? 하니 주인이 여러번 한숨을 쉬고 말하기를 지금 세상의 흐름이 이렇게 되였으니 참다운 정치를 끝내 회복하지 못할것 갔읍.. 율곡의 동호문답 2007.02.09
간신을 척결해야[율곡의 동호문답41] > [율곡의 동호문답41] 간신을 척결해야/미산 윤의섭 손님이 물었다. 임금이 모르신다는것을 무엇으로 증명할수 있읍니까? 주인이 대답하기를 옛날의 곽공은 착한사람을 좋아했으나 등용하지 못하 였고 악한사람을 미워했으나 버리지 못하여 결국 나라 를 망치고 말았읍니다. 지금 우리 임금은 총명.. 율곡의 동호문답 2007.02.09
명분名分을 바로 세우고[율곡의 동호문답40] > [율곡의 동호문답40] 명분名分을 바로 세우고/미산 윤의섭 손님이 물었다 현재의 급히 해야할 일은 백성을 편안하고 인재를 기르 는 데만 있느것입니까? 주인이 말하기를 좋은 질문입니다. 백성을 편안히 하고 인재를 기르는것 은 확싫히현재 해야할 급한일입니다. 그러나 국시가 아직 정해저 있지.. 율곡의 동호문답 2007.02.09
개혁에 앞장서는 지도자[율곡의 동호문답39] [율곡의 동호문답39] 개혁에 앞장서는 지도자/미산 윤의섭 손님 또 묻기를 그대의 말은 참으로 좋습니다. 그렇게 하면 성대의 사람 취하는 방법과 거의 가깝다하겠군요 다만 세상의 도가 이미 낮아졌고 백성들도 거짓이 날로 더하고 있으니, 사람을 선발할 때에 공평한 길를 따르지 않는다면 어찌합니.. 율곡의 동호문답 2007.02.09
선비의 양성[율곡의 동호문답38] [율곡의 동호문답38] 선비의 양성/미산 윤의섭 손님이 물었다 선사選士에 끼지 못한 선비들은 그 적籍을 어디에 두어야 합니까. 주인이 대답하되 생원.진사는 태학에 적을 두고 유학은 4학에 적을 두는 것은 모두 전례대로 하되, 관비로 급식하지 말며 출석을 하지 않으며 석전때와 임금이 시학視學할 .. 율곡의 동호문답 2007.02.09
인재의 등용[율곡의 동호문답37] [율곡의 동호문답37] 인재의 등용/미산 윤의섭 학문과 행실이 모두 여기에 맞는 사람이면 곧 조정에 승진시켜 대간臺諫이나 시종侍從급에 서게하고, 비록 여기에는 못미치더라도 행실에 결점이 없고,40세가 넘은 사람이면 정부의 하급 직을 주어야 할 것입니다. 도를 믿음이 독실하지 못하고 품행이 방.. 율곡의 동호문답 2007.02.09
영재英才의 육성[율곡의 동호문답36] [율곡의 동호문답36] 영재英才의 육성/미산 윤의섭 손님님이 말했다 지금의 성균관은 먼저 자기를 닦고 수범을 보이는 곳인데 선비의 행습이 날로 잘못되어 학문은 모르 고 영리만을 추구하고 있으니 어떻게 구제할 수 있겠습니까. 주인이 대답하기를 이것은 유생들의 잘못이 아닙니다. 인도하는 방법.. 율곡의 동호문답 2007.02.09
올바른 교육평가[율곡의 동호문답35] [율곡의 동호문답35] 올바른 교육평가/미산 윤의섭 훈도를 배치한뒤에 매년 감사(監司)가 직접 가서 그 성적을 살펴보되, 유생들만 시험하고 훈도는 시험하지 말아야 합니다. 1).유생들로 하여금 도학道學을 숭상할 줄을 알게 하며, 몸가짐을 단정히 하도록 그 행실을 삼가하게 하였거나, 글을 읽는데 .. 율곡의 동호문답 2007.02.09
훌륭한 훈도[율곡의 동호문답34] [율곡의 동호문답34] 훌륭한 훈도/미산 윤의섭 손님이 묻기를 폐단있는 법을 고쳐서 백성을 편안하게 한 다음에는 다시 무슨 일을 해야 합니까. 주인이 대답하기를 백성을 잘 기른 다음에는 교화를 베풀어야 하는데, 이는 학교보다 먼저할 것이 없습니다 손님이 궁금하여 묻기를 조정에서 학교정책이 .. 율곡의 동호문답 2007.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