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의 으뜸글-한글 소통의 으뜸글-한글/미산 윤의섭 말은 감성이 살아 움직이게 하고 문자는 말과 생각을 글로 나타내니 말과 글을 가진 민족은 창조와 통합이 뛰어나 문명국을 건설하여 행복한 생존을 영위하는 것 간단한 구조 쓰기 쉬운 한글의 자음과 모음 음소 音素의 기계 입력 디지털 조합이 무한하.. 미산의 자작시 2013.10.08
홍익인간 홍익인간/미산 윤의섭 신단수 아래에 조선의 터를 잡고 시조 단군께서 홍익인간 선포했네 4346년 유구한 역사의 맥에 영욕의 민족혼이 줄기줄기 흐르네 요하 옛터 산성들은 모래바람 덮이고 압록 대동 이수 2水 변은 이념 막이 덮였으니 선대 유적의 혼령 위로는 언제나 하게 될지 진실 역.. 미산의 자작시 2013.10.04
6.25 아리랑 6.25 아리랑/미산 윤의섭 1.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6.25 새벽의 따발총 소리 널문리 넘어서 들려온다 임진강 넘어 파주 뜰로 파죽지세로 밀고 온다 탱크가 무언지 몰랐어요 서울로 밀치고 들어온다 공산군의 남침을 막으려는 한강 다리 폭파소리 서울시민 놀란다 2.. 카테고리 없음 2013.06.25
개선문-숭례문 개선문-숭례문/미산윤의섭 새 희망 융성 행진의 문 신세계 신질서 여는 숭례문 k-한류 문화 용솟음치는 승리의 기상이 행진하는 개선문 문루 풍채 당당함과 섬세 찬란한 단청은 600년 유구한 역사의 빛이여. 카테고리 없음 2013.05.06
국민영웅 대관식 국민영웅 대관식/미산 윤의섭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토록 캐나다 합창단의 애국가 소리 피겨 여왕 대관식 흥이 퍼지네 불굴의 정신 샘 솟게한 수리산 정기어린 소년의 기상 갈고 다듬고 뛰어오는 땀의 조형물 오 김연아여 그대는 풍운아 우리말 애국가가 세계에 퍼지게한 위대한 .. 미산의 자작시 2013.03.22
밤에만 오는 하느님 밤에만 오는 하느님/미산 윤의섭 절벽 위에는 누가 살길래 벼랑에 떨어진 천사는 울기만 하나 배가 고파 울고 추워서 울고 병들어 울고 누구엔가 들키면 잡힐까 울고 천사의 울음은 하늘만 아네 풀뿌리 캐 먹은 배는 등에 붇고 남루한 옷은 몸에 붇지 못하니 제멋대로 늘어졌네 죽음의 바.. 미산의 자작시 2013.03.09
애국 愛國 애국 愛國/미산 윤의섭 스스로 우뚝 세운 이 강산 옥토에 내마음 아로새겨 꽃 피운 나라 백두대간 줄기따라 금수감산 이루고 독도 마라도 바다 둘러 푸른나라 피를 흘렸으며 땀으로 키워온 내나라 내가 지킨 대한민국 만세 자존 自尊 자강 自强 공존 共存의 삼일 독립 정신은 내사랑 나라.. 미산의 자작시 2013.03.01
단련의 미학 단련의 미학/미산 윤의섭 아름다운 이 강산 살기 좋은 옥토에 꿈나무를 키웠네 열정일고 몰임하여 극기로 인내하고 단련으로 땀 흘려 좋은 몸 길렀네 빠르고 더 빠르게 강인함은 더욱 세게 유연 정확 섬세함이 아름답게 피었네 질서를 지키고 정직이 몸에 배여 융화 단결 땀 흘린 몸 단련.. 미산의 자작시 2012.08.13
태초의 달-67년 그 후 태초의 달-67년 그 후 /미산 윤의섭 달걀의 껍질을 깨고 나온 병아리 태초의 팔월을 기억한다 고난의 질곡에서 광명의 빛을 보고 아기 날개를 펄떡거린 팔월 십오일 해방과 광복이란 말로 소리 질러 보았다 억압의 원흉에게 욕설을 퍼부을 틈도 없이 울 밖의 세상 험한 언덕이 가로막으니 .. 미산의 자작시 2012.08.02
무명 호국의 영혼 무명 호국의 영혼/미산윤의섭 저 소나무의 푸른 기상이 그대를 닮았습니까? 비가 오지 않아 메마른 초여름인데도 현충원 산소의 푸른 잔디는 이슬이 맺혔습니다. 천둥소리 격전에 육신이 날아가고 비 궂은 하늘에 참아 날 수 없었던 영혼이여! 개마고원 구름에 가려 흙 속으로 떨어진 백.. 미산의 자작시 2012.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