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향기 222

하버드대 임마누엘 박사고 본 한국

“한국의 많은 지식인은 한국이 100여 년 전 구한말의 상황과 다를 것이 없다면서 더욱 열심히 일해서 나라를 부강하게 만들지 않으면 언제 나라를 빼앗길지 모른다는 경고를 만고불변의 진리나 주문처럼 외고 있다. 한국이 여기서 경제 발전을 멈추고 근면한 생활을 중단한다면 또다시 저개발 국가로 주저앉을 수 있다는 우려감은 한국에서 가장 자주 동원되는 논리다.” ​ “한국인들은 5000년 역사를 가진 민족이라는 사실에 대해 과도할 정도로 자부심을 갖고 있으면서도 한국의 위대성을 이야기할 때는 1960년대 이후 기적적 경제 발전만 거론한다. 한국의 장구한 역사는 최근 50년의 기적적인 국가 발전을 설명하기 위한 극적 반전을 노리기 위해 등장하는 어두운 서막처럼 느껴진다. 이중적이다.” ​ “한국인은 한국의 과거를..

역사의 향기 2021.12.07

반크, 한국 역사속 영토 알리는 한글·영어 포스터

반크, 한국 역사속 영토 알리는 한글·영어 포스터 제작! 반크 ・ 2021. 6. 4. 23:08 URL 복사 이웃추가 ​ ​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는 일본과 중국의 역사·영토 왜곡에 대응하기 위해우리나라 영토와 해양 영토를 세계에 알리는 한국어와 영어 포스터를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배포합니다. ​ '한반도, 그 이상의 나라 대한민국'이라는 제목의 포스터는 한국 역사 속 육지와 해양 영토 등을 알려주는 3종류​입니다. 고조선과 발해, 부여, 고구려 시대에 우리 선조의 삶의 무대였던 웅장한 대륙 영토와 해양 영토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역사의 향기 2021.06.16

역사,민족의 주체성을 되살리지 않으면 인접국가에 의해 패망할것/북애자

역사를 바로잡아 민족의 주체성을 되살리지 않는다면 조선은 인접국가에 의해 패망할것 - 북애자 - 서문 나라를 바로 세우는 길에 선비의 기세보다 먼저인 것이 없고, 역사를 정확히 아는 것보다 급한 것이 없으니 이것이 무슨 까닭인가? 역사가 밝혀지지 않으면 선비의 기세가 펼쳐질 수 없고, 선비의 기세가 펼쳐지지 못하면 나라의 뿌리가 흔들리고 다스림이 법도에 맞지 않는다. 개인이 그의 지나온 삶을 기억하지 못한다면 그는 자신이 누구인지 알 수가 없듯이, 나라와 민족도 그의 역사를 기억하지 못하면 정체성을 찾을 수 없고, 정체성이 없는 나라와 민족은 다른 힘있는 자에게 끌려 다니며 얼간이 생활을 하거나 망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조선 숙종2년(1675년)에 를 저술한 북애자北崖子는 그책에서 이라고 경고했는데 그..

역사의 향기 2021.04.05

우리역사읽기/송기호

이 땅에 태어나서 우리역사읽기/송기호 1)한국인의 삶과 죽음저자송기호출판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2015.8.24.페이지수308 | 사이즈 152*225mm판매가서적 18,800원 책소개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송기호 교수가 펼쳐 보이는 우리 역사 파노라마. 생활사의 관점에서 한국사 전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 《송기호 교수의 우리역사읽기》 시리즈 제1권 『이 땅에 태어나서』의 개정증보판이다. ‘한국인의 삶과 죽음’을 테마로, 이 땅의 한 개인부터 가족·사회·국가·대외관계까지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정리해, 점점 넓어지는 역사의 지평을 촘촘히 엮어 보인다. 쉽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로서의 역사를 지향하면서, 관련 사진과 그림 자료를 풍부하게 수록해 보다 사실적인 역사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게 했다. 출처 ..

역사의 향기 2021.03.24

[일본현존조선본연구(史部.사부)]

일본 소재 한국 역사문헌 총정리한 책 출간 2018-09-21 박상현기자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일본에 있는 한국 역사문헌에 관한 서지학 정보를 집대성한 두툼한 일본어 연구서가 나왔다. 일본에서 50년 가까이 한국 고전 문헌을 조사한 후지모토 유키오(藤本幸夫) 일본 도야마대 명예교수가 펴낸 '일본 현존 조선본연구 - 사부(史部)'다. 후지모토 교수는 지난 2006년 일본 교토대 학술출판회를 통해 일본에 전하는 한국 문집을 집대성한 책 '일본 현존 조선본연구 - 집부(集部)'를 출간한 서지학자. 한국 유학을 마친 뒤 1970년대부터 일본 각지를 돌며 한국 고문헌을 살폈다. 그는 동국대 불교학술원 후원을 받아 조선본 사부 연구를 했고, 책도 동국대 출판부에서 냈다. '일본 현존 조선본연구 - 사부..

역사의 향기 2021.03.15

고조선으로 가는길/김봉렬

고조선으로 가는 길 / 김봉렬 (지은이) 마고문화2015-08-15 책소개 고조선으로부터 삼국시대에 이르는 한민족 상고사의 핵심 쟁점들을 모두 밝힌 책이다. 우리나라와 중국 정사들의 기록에 따르면 고조선의 중심지는 현 중국 하북성 북경 일대였다. 그런데 중화 사대사관과 일제 식민사관에 의하여 두 번의 커다란 왜곡을 겪으면서 고조선의 중심지가 무려 3천여 리나 동쪽으로 후퇴하여 한반도 평양으로 왜곡.축소되었다. 이 책은 고조선의 역사가 어떠한 과정을 거쳐 왜곡되어 왔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아울러 본래의 왜곡되지 아니한 한민족의 장엄한 역사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목차 제1부 고조선으로 가는 길 1장 고조선을 흐르는 습수.열수.산수 2장 고조선의 중심부에 우뚝 솟은 갈석산 3장 고대의 요동은 하북성 지역이..

역사의 향기 2021.03.07

한국의 역사/강정훈 송호정

한국의 역사. 1: 원시시대에서 남북국시대까지(미래를 여는) 저자강종훈 , 송호정 외출판웅진지식하우스 | 2011.2.14. 책소개 정치사에서 생활사까지, 학계 각 분야의 권위자 17명이 3년간 집필한 역사교양서 『미래를 여는 한국의 역사』 제1권. 이 책은 원시시대부터 남북국시대까지 우리 역사의 여명과 발전기를 추적해간다. 최초로 삶의 틀을 마련했던 고조선, 국가를 세우고 문화를 꽃피운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그리고 한반도를 통일하고 민족의 기초를 마련한 통일신라와 발해 등 동아시아라는 국제무대에서 때론 외교로 동맹을 맺고 때로 전쟁으로 충돌하며 다양한 개성을 드러냈던 이들의 역사를 살펴본다. 2000여 컷이 넘는 이미지와 희귀 사진, 화려한 비주얼과 100개의 특강에서 만나는 생생한 역사 이야..

역사의 향기 2021.02.25

[발해 연안 문명]이홍구 저

서천 출신 이형구 교수의 ‘발해 연안 문명’ 허정균 기자 승인 2020.05.28 인류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발해 연안 문명’ 이형구 교수, 고조선의 뿌리 홍산문화 등 밝혀 ▲‘발해 연안문명’ 표지 문명은 문화보다 조금 큰 개념이다. 요하문명은 지금의 하북성, 내몽골, 요녕성 등지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신석기문화부터 청동기 문화로 이어지는 고대문명이다. 홍산문화는 그 요하문명 중의 한 문화로 요하문명의 한 틀을 이루고 있다. 요하문명은 서기전 8000년에 시작하는 신락문화부터 시작하며 홍산문화는 서기전 5000년 전부터 시작한다. 이 문화가 우리 고조선으로 직접 연결되기 때문에 대단히 중요한 문명이자 문화이다. 홍산문화라고 이름 붙은 것은 내몽골의 적봉이란 도시에서 나왔다. 적봉시에 홍산구가 있다. ..

역사의 향기 2021.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