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산의 자작시
여명黎明/미산 윤의섭 밝음을 잉태한 여명黎明이 흑학黑鶴을 꾀여 새벽을 울게 하고 별과 달의 환송을 받으며 밤의 어둠을 떠나온다. 올곧고 깨끝한 아침을 위하여 태양을 초청하고 어둠이 가고 밝음이 오는 하늘의 이치理致를 여명은 알고 있다. 2008.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