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산의 자작시

간이역의 회상

새밀 2008. 3. 5. 09:10
    간이역의 회상/미산 윤의섭
    
    기차가 없는 뜸한 시간에
    간이역장이 
    꽃밭에 물을 뿌린다.
    운무雲霧지나간 풀랫트홈 
    저만치 측백나무 울타리
    가지런히
    산촌의 간이역을 지킨다. 
    안전운행!
    운전사령의 전화벨 소리 
    복창復唱으로 화답하는
    간이역장의 미소가 퍼진다.
    역전다실의
    다모茶母의 솜씨
    기다리는 승객들
    다향茶香으로 여독이 풀린다.
                                  2008.3.4.
    
    [행복의 샘]
    -今日もしあわせになる365の言の葉/ひろはまかずとし著
    행복으로 이끄는 오늘의 말씀/崔夏植譯.미산編

    16. 「よくやったね」  / ‘잘 했어요’ そんなひと言(こと)が/ 그런 한마디가 聞(き)きたいだけで/ 듣고 싶을 뿐으로 今日も私はがんばれます/오늘도 나는 노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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