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獨島1/미산 윤의섭
대륙에서 동으로 흘러가는 해류 동해의 독도를 지나간다네 파도를 건너가야 일본이라네
백두대간 천 년 정기 독도에 이어졌고 울릉도 어민이 풍어가를 부르며 파도를 타네
돌집의 갈매기 알 난초 잎이 가려주고 물을 차는 바닷새가 섬을 지키네.
.................................................................................................................................. 사색 한 모금
고대부터 한반도 주변의 인류 이동로를 보면 한반도에서 해류를 따라 동으로 이동하여 일본에 다았다. 일본의 역사를 상고하면 밝혀지는 일이다. 대마도도 그러한 맥락에서 한반도 세력 이 주인이었고 일본의 고대역사는 한반도 도래인이 건설한 역사이다. 이 독도 역시 해류의 이동로 상의 외딴섬으로서 당연히 고대 한반도 세력권의 섬인 것이다. 섬의 위치가 동해의 중심부로서 울릉도의 부속도서이며 주변의 파도가 심하여 고대 일본인은 해류를 역류하여 접근을 할 수 없는 위치라고 이해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