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산의 자작시
한강춘색漢江春色/미산 윤의섭 한강의 봄빛은 온천지에 덮여있고 남산위의 뜬구름은 변화 여전하구나. 유수는 봄을 맞아 여울지며 흐르고 낙화한 꽃잎들이 강물위에 떠 있다. 혼돈과 이기利己가 연무煙霧에 자욱하고 고통과 어둠으로 불안한 세상을 내려다 본다. 2009.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