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산의 자작시

신춘의 난실新春蘭室

새밀 2008. 4. 29. 16:13

석란石蘭/심향 박승무心香朴勝武
연약한듯 강인한 붓길이 그윽한 향기를 뿜는 난초에 정이간다
      신춘의 난실新春蘭室/미산 윤의섭
      
      한 줄기의 청초(淸楚)한 잎 
      한 장의 우아한 꽃
      향기 그윽하게 멀리 흐르니
      기품이 넉넉하고
      운치가 있음이 
      꽃중에 으뜸이라 
      문인묵객들이  
      군자의 꽃이라  
      애상愛賞함이 얼마더냐?
      문향십리聞香十里 찾아온 손님
      난초가 있는 방에 
      향기에 취하여 시간가는줄 모른다.
                                    2008.1.24.
      
      [행복의 샘]
      -今日もしあわせになる365の言の葉/ひろはまかずとし著
      행복으로 이끄는 오늘의 말씀/崔夏植譯.미산編
      4. 居心地のよい場所を / 지내기 좋은 곳을 あきる事なく探す旅 / 질리지 않고 찾는 여행 それが人生  / 그것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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