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이 물드는 산/미산 윤의섭
작은 잎새들
꺼풀 벗고 나오며
연초록 어린 티에 푸른 꿈이 차오르네
신록의 수려함에
향기가 신선하고
신록의 숲사이로 실바람이 흐르네
아침 이슬 촉촉함에
숲속이 고요한데
새와 짐승들 둥지를 품었는가
산 푸름 무성하고
못의 물 가득하여
꽃과 풀의 화기가 극치를 이루네
고난의 흔적을 지워 버리고
키 작은 희망으로
저 푸른 성취를 바라보리라.
신록이 물드는 산/미산 윤의섭
작은 잎새들
꺼풀 벗고 나오며
연초록 어린 티에 푸른 꿈이 차오르네
신록의 수려함에
향기가 신선하고
신록의 숲사이로 실바람이 흐르네
아침 이슬 촉촉함에
숲속이 고요한데
새와 짐승들 둥지를 품었는가
산 푸름 무성하고
못의 물 가득하여
꽃과 풀의 화기가 극치를 이루네
고난의 흔적을 지워 버리고
키 작은 희망으로
저 푸른 성취를 바라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