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안 春岸/미산 윤의섭
들새들 덩굴 사이
짝을 지어 날아들고
버드나무 가지에는
까치 집이 지어지네
진달래 고개에는
분홍색 꽃잎
바람이 부끄러워 바위틈에 숨고
손을 들어 헤어진
잊지 못할 그 사람.
고난의 세월을
오늘도 세어보며 꽃잎을 입에 무네
연정이 숨은 분홍
꽃잎의 깊은 속
순정의 깊은 신념
그대의 환영을 가슴에 그리네.
춘안 春岸/미산 윤의섭
들새들 덩굴 사이
짝을 지어 날아들고
버드나무 가지에는
까치 집이 지어지네
진달래 고개에는
분홍색 꽃잎
바람이 부끄러워 바위틈에 숨고
손을 들어 헤어진
잊지 못할 그 사람.
고난의 세월을
오늘도 세어보며 꽃잎을 입에 무네
연정이 숨은 분홍
꽃잎의 깊은 속
순정의 깊은 신념
그대의 환영을 가슴에 그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