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의 추억/미산 윤의섭
노을 지는 바다에 갈매기와 수평선
철석 철석
파도 소리 들리네
그대의 목소리 파도에 젖고
조약돌과 손이 젖어
맨발로 걷던 그 자태
그려지네
사랑의 시어 사랑의
은어도
향기나는 입술이 석류 속 같이
아름다웠지
그대와 나누던
사랑이야기
파도가 일렁이는 수평선의 격정
그대의 체취가 바다인 듯
철석 철석
가슴에 닥아오네.
해변의 추억/미산 윤의섭
노을 지는 바다에 갈매기와 수평선
철석 철석
파도 소리 들리네
그대의 목소리 파도에 젖고
조약돌과 손이 젖어
맨발로 걷던 그 자태
그려지네
사랑의 시어 사랑의
은어도
향기나는 입술이 석류 속 같이
아름다웠지
그대와 나누던
사랑이야기
파도가 일렁이는 수평선의 격정
그대의 체취가 바다인 듯
철석 철석
가슴에 닥아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