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산의 자작시
허공/미산윤의섭
청산의 푸르름은 예나 변함 없고대하의 깊은 물은 오늘도 흐르는데
청춘은 아득히 추억으로 흘렀고못다한 인생의 아시움만 남았네
첫사랑 아득히
그러나 찬란한 기억들
잊을 수 없는 허공에 메아리만 울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