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석정 孤石亭/미산 윤의섭
현무 용암천이 구비구비 흐르네 한탄강 기암괴석 꺽정이 숨었다는 고석정의 풍광이 신록으로 덮여있네
한반도 중심이라는 철원땅에는 궁예의 영쇠榮衰 흔적 천년전의 일이더니 휴전선 철조망이 60년을 울고있네
저 능선 넘어 금강산 가는 길은 푸른 평야에 옥구슬이 구르듯 아름다운데 아지랑이 아른아른 허공으로 차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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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정 孤石亭/미산 윤의섭
현무 용암천이 구비구비 흐르네 한탄강 기암괴석 꺽정이 숨었다는 고석정의 풍광이 신록으로 덮여있네
한반도 중심이라는 철원땅에는 궁예의 영쇠榮衰 흔적 천년전의 일이더니 휴전선 철조망이 60년을 울고있네
저 능선 넘어 금강산 가는 길은 푸른 평야에 옥구슬이 구르듯 아름다운데 아지랑이 아른아른 허공으로 차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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