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강/미산 윤의섭
신륵사 앞 절리에서 바라다보니 남한강 물줄기가 반원으로 구비도네 여흥 땅 명승지 곳곳에 자리 잡아 인걸들의 발자취 많기도 하네
나라잃은 황후의 한 서린 사연 민초의 글을 준 세종의 업적 가는 곳마다 명승이요 길지라네 여주 쌀밥 한 그릇으로 배를 채우네
물길이 깊어지니 유람선따라 강호의 탐방객이 끊이질않고 잔잔한 파도에 시원한 물 냄새 피곤한 도시인의 마음을 씻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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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강/미산 윤의섭
신륵사 앞 절리에서 바라다보니 남한강 물줄기가 반원으로 구비도네 여흥 땅 명승지 곳곳에 자리 잡아 인걸들의 발자취 많기도 하네
나라잃은 황후의 한 서린 사연 민초의 글을 준 세종의 업적 가는 곳마다 명승이요 길지라네 여주 쌀밥 한 그릇으로 배를 채우네
물길이 깊어지니 유람선따라 강호의 탐방객이 끊이질않고 잔잔한 파도에 시원한 물 냄새 피곤한 도시인의 마음을 씻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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