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산의 자가 수필

기마민족의 자동차산업은 융성한다

새밀 2013. 6. 14. 11:30

기마민족의 자동차산업은 융성한다/미산 윤의섭

 

고대 기마민족이 중앙아시아 몽골 만주(요하유역)를 거처 아시아대륙 동쪽 끝인 한반도에 정착한 것은

이 지역 일대에 남겨진 고고학적 유적이 정확히 고증하고 있다.

중국 한나라 때의 고대 역사서 사마천의 사기 史記 중에 오제본기는 중국 시조를 삼황 三皇 즉. 황제,신농,

복희라고 기록하고, 황제기에는 당시 황하유역을 놓고 다투던 황제가 철제 무기를 든 강적인 동이계의 치우를

맞아 십수 차례의 패전 끝에 주위의 지원을 얻어 탁록전투에서 치우를 물리쳐 죽였다는 기록이 있다.

중화사상에 빠진 중국역사는 이를 근거로 동이족은 변방 오랑캐로 깎아내렸을 뿐 아니라 그 후 금, 요, 원, 청,

 등 수 많은 동이족이 중국을 다스린 역사가 중국 한족이 다스린 기간보다 훨신 길었음은, 오랑캐라는 그들의 

주장이 과장되고 허구임을 이해할 수 있다.

 

그런데 현대에 이르러 고고학의 발달로 21세기에 중국이 요하 일대를 발굴하며 4.500여 년 전의 강력한 집권세

제사단과 여신상, 곰 토템, 청동기 유물들을 다량 발굴하면서 기마민족 즉, 동이족 단군신화에 나오는 내용을

연상하는 상징을 발견하게 되였다. 2.500년 전 하 은대의 황하문명의 발원보다 2.000년 먼저 요하의 동이문명이

있었음을 발견하고 역사 학계를 놀라게 했다. 이러한 발견을 토대로 현재 중국영토의 연고성을 합리화시키려는

역사공정(동북공정)을 연구하였고, 중국 남부의 종족이 황제가 죽인 동이계의 치우제를 숭배하고 농사 풍년 

안녕 기원의 치우묘와 민속 사당이 전래 되여 있음을 보고, 치우가 황제에게 죽은 것으로 보기보다 중국 건설에

끼친 업적이 지금도 전래민속으로 전하는 것을 보고, 전술한 동이족의 요하문명을 끌어들여 황하문명권을

확대하여 지금의 중국영토를 포용하기 위한 모색으로 중국역사의 시조인 삼황 중의 한 사람인 복희를 빼는 대신

치우를 넣어 황제, 염제(신농), 치우제로 재조명 명명하고 화북 탐록에 중화 삼조당 三祖堂이라는 중국 시조 상징

물을 건축하여 4.500년 전 중국 역사물을 새로 세운 것이다.

 

이상의 역사를 고찰하면 동이족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알 수 있고 특히 한반도는 기마민족의 무한한 개척심의

종착지로서 농업을 경영하기 좋은 강역이기 때문에 수천 년을 통하여 점점 더 유입하며 정착세력이 강력하게

형성된 지역이다.

기마유목인의 유전자를 갖는 동이족의 후예 국가 대한민국의 자동차산업은 말 馬 대신 자동차라는 기동 기구를

태생적으로 적응하고 응용을 발현시키는 문명 도구가 아닌가 한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자질에 꼭 맞는 자동차를 만난 한국인의 솜씨는 만들고, 개량하고, 타고, 개척하는 소질이

뛰어나 사업 성취도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구미와 일본이 선진국으로 앞서 가며 산업혁명의 총아라 할 수 있는 자동차 산업을 국가적으로 육성하여 세계

경제를 독점적으로 경영하던 시기에 신생 개발도상국으로 자동차 산업에 뛰어든 한국은 문자 그대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행군과 땀을 흘리며 자동차 산업 발전에 힘을 썼다.

드럼통을 펴서 차체를 만들고 중고 물인 엔진을 조립하여 시발 자동차를 만들기 시작한 것을 효시로 이제는

고속도를 가득 메운 자동차의 나라로 성장하며 세계 5위권에 드는 자동차 생산 대국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자동차 산업은 후진국이나 개발도상국에서 가장 활성화하고 싶어하고, 자국 산업의 기반으로 하기를 원하는

분야이다. 다른 산업에 비하여 부품산업 등 부가 산업이 가장 깊고 넓어서 고용창출, 타 산업에의 파급효과,

수출 및 활성화 기대효과 등 가장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자동차 산업국이 된 일본의 경제성장이 최근 20여 년간 정체하는 현상을 보였는데 그 시기 한국은 성장

동력이 활성화하며 일본의 자동차 산업을 상당히 따라잡을 수 있었고, 미국이나 중국시장에서 수출을 늘려갈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일본은 세계 제일의 초고속 인터넷 인프라를 구축했으면서도 각종 문화적 특징과 기업의 한계, 규제 등에

가로막혀 온라인 산업의 잠재력을 실현하지 못하는 특이한 나라 가운데 하나다. 그들의 폐쇄적 정체성이

잠재한 원인이 아닐까 한다.

 

한국은 21세기 전반기에 일본의 침략과 민족 말살 정책의 위기를 피로서 대항하고 광복 후에 신생 자유민주

국가로 건국하여 경제 건설을 통하여 선진국에 반열에 오르는 과정에서 일본의 잔재를 일부 답습한 것도 많이

있으나, 그것은 초창기 무에서 유를 창조함에 기초가 없음에 임시 빌린 것일 뿐 성장하면서 스스로 혁신과

창조로 일본과 전혀 다른 한국경제 즉, 한강의 기적을 건설한 것이다.

짧은 기간에 건설한 새마을사업, 중화학공업, 국가인푸라의 고도화, 방위산업, IT 지식정보산업, 산업토대 위의

민주화는 일본과 달리 세계에 자랑하는 한국 문명의 꽃이다.

 

중국 일본의 자동차가 미국의 그것과 1~2등을 겨루며 세계의 자동차 산업계를 주름 잡고 있는 형국이지만

조만간 신성능, 저연비, 친자연, 친인간적으로 혁신하는 한국의 자동차, 즉. 스마트 카가 크게 두각을

나타낼 것이다.

 

 자동차 산업이 창조경제의 주축으로 추격형에서 선도형 성장 모델로의 전환 등 질적 도약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전기∙전자, IT, 화학, 소재 등 이종산업과의 기술 융합을 주도하고, 외부 혁신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혁신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한다.

 

자동차산업 생태계에서 적응력이 뛰어난 한국의 산업이 가물에 물을 만난 듯이 도약할 수 있는 잠재적 요소는

무궁무진하다 할 것이다.

현대사회는 경쟁사회라고 하는데 가시적인 동적 정적형태에서 사람과 자동차의 조합이 대표적 이미지라 할

한 것으로 미래의 인류가 가장 선호하는 수요의 마춤 물이 자동차가 아닌가 함을 염두에 두면 그 성장

잠재력은 무한하다.

 

특히 통일을 앞둔 우리는 자동차 산업의 융성은 통일 흡입력을 촉진 시킬 중대한 산업이 될 것이다.

무력으로 점령하는 시대는 이미 지나가고, IT 지식 정보 사회에 진입한 세계는 네티즌 민주시대가 도래하며

자유 민주 시민의 의지에 반하는 전제정치는 불가능하게 되기 때문이다.

 

자동차를 타고 창의 혁신 하고 일을 즐기는 기마민족 한국인의 자질이 바야흐로 세계를 주름 잡는 시대를

향하여 자동차로 질주하는 나라, 고용을 지속해서 늘릴 수 있는 산업. 특히 시간제 근무체제 추진으로

작업시간 단축의 추세는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며, 고용은 늘고 비번 시간이 길어지며 여유 학습 시간이

늘어나는 효과를 보면서, 초기의 효율 저하를 초월하는 생산성 향상이 장기적으로 기대 되기 때문에 

자동화 생산설비가 고도화하는 한국의 자동차 산업의 장래는 밝다 할 수 있다.

지난 2011년에 누적 생산 7천만 대를 돌파한 한국의 자동차가 매년 500여 만대 가깝게 생산하고 세계의

여러나라에 수출하여 거리를 누비고 있으며, 그 인기가 대단히 높은 것은 우리의 미래를 밝게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