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산의 자작시
눈이 내리면../미산 윤의섭 겨울이라 하지만 서리가 영글지 못하고 난동暖冬의 아침이 안개에 덮여 나무의 실가지를 조용히 흔든다. 답답한 심정을 산새의 우는소리가 아는듯 흣뿌린다. 눈이 내리면 그대를 위해 밖으로 나서리라. 탁 터지는 대지의 하얀 풍경을 상상해 본다. .. .. .. 답답한 11월 보내며/2008.11.30
겨울이라 하지만 서리가 영글지 못하고 난동暖冬의 아침이 안개에 덮여 나무의 실가지를 조용히 흔든다. 답답한 심정을 산새의 우는소리가 아는듯 흣뿌린다. 눈이 내리면 그대를 위해 밖으로 나서리라. 탁 터지는 대지의 하얀 풍경을 상상해 본다. .. .. .. 답답한 11월 보내며/2008.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