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산의 자작시

가을에 생각하는 우정

새밀 2008. 9. 9. 10:11

    가을에 생각하는 우정友情/미산 윤의섭 흰모래 푸른파도 바다에 떠있는 섬에 하늘에서 뿌려주는 새털구름이 수평으로 내려온다.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오니 우정이 그리워진다. 정의보다 우정을 더 소중히 생각하고 자연교 사교社交 주객교主客交 이성교異性交 그것들은 우정을 따르지 못한다고 한다. 우정의 세계를 다 알지 못하나 선인이 남긴 흔적 그 글귀를 찾는다. 200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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