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산의 자작시

떡잎이 되어 주신 스승을 생각한다.

새밀 2008. 5. 16. 09:53
      떡잎이 되여주신 스승을 생각한다/미산 윤의섭
      
      부모의 가없이 
      큰 은혜를 알게 하고
      형제간의 우애를
      할 수 있게 하여준
      스승의 높은 은공
      하늘같이 높아서
      우러러볼수록 높아만 진다. 
      어디다 비하랴.
      참되 거라 바르거라
      양분을 대어주신 
      뿌리 같은 선생님
      떡잎이 되어 주신 
      스승을 생각한다.
                               2008.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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