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적 제왕의 자리를 향하는 대한민국

문화적 제왕의 자리를 향하는 대한민국/미산 윤의섭

 

세계 저명인사 들이 한국의 존재감이 심상치 않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미국 영국이나 프랑스로 대표되는 전통적 강대국들과 대비되는 차원이 다른 학국만의

접근방식이 세계의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고 극찬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의 경제력이 그야말로 눈부신 급성장을 거듭하면서 전세계 부유국들의 위상마저

흔들 정도로 부유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결과는 한국 국민이 열심히 쌓아 올린

경제성장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한류로 불리는 한국 문화 또한 마침내 세계 초강대국

의로 올라섰는데 그것으로도 모자라, 이제 한국은 문화제국으로까지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국주의 시대가 드디어 종말을 고하게 됐을 뿐만 아니라 문화제국 시대가 도래하고 있음

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한국 문화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현상이 예사

롭지 않다고 한다. 저명인사 부름버그 통신 칼럼니스트 스미스 교수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한국의 '오징어 게임'이 사상 초유의 시청률을 올 리게 되면서 한국이

문화를 통해 제왕의 자리에 올라가고 있다는 증거라며 극찬했다. 그는 오징어 게임은 한국

문화가 동 서양을 막론하고 전세계에 스며드는 과정에 있었다고 평을 하며 과거 '기생충'등이

각종 권위 있는 영화제에서 대상을 거머쥐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4개 부문 상을 휩쓴

점을 거론했다. 또한, K-PAP의 엄청난 매력 역시 전 세계 유튜브 사용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으며 언어를 막론하고 세계 곳곳에서 회자할 정도로 막강한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BTS만 보더라도 비틀스 버금가는 세계적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고 미국에서 형성된 거대한

BTS 펜뎀 이 마침내 정치적으로도 목소리를 낼 정도로 큰 존재감을 드러 내고 있다며 막강한

영향을 가진 한국문화에 감탄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기업의 융성과 수출에도 영향을 막강

하게 미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따라 화장품을 비롯하여 바이오 미용 패션 식품 등 문화산업

뿐만 아니라 전자 전기용품 자동차 조선 원전 에너지 중화학 제품 등 전통산업 분야 수출에

호감도를 높이는 작용을 하며 증가세를 보이는 놀라운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비대면 사회의 전개는 세계 무역과 물류의 인터넷 온라인이 대세로

급변하면서 4차산업에 선입한 한국에게는 한류의 인기 상승과 함께 승수효과가 일어나며 경제

성장의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기할만한 일은 4차산업의 쌀이라고 하는 반도체와 2차전지

자동차 산업을 견인하며 첨단 방산무기 등 신산업의 중핵 국가로 미래산업을 열어가는 한국은

초일류 국가인 미국 서구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는 위대한 신화를 창조하고 있다.

국가는 KPOP 스타디움, 촬영시설, 공연장, 경기장, 훈련소 등 한류 실현 림프라 들을 올림픽

급류 수준으로 건설하면 어떨까? 한다.

이상의 서술은 반만년 역사상 그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초유의 경사임은 틀림없으나 우리에게는

분단이라는 큰 아픔이 존재하며 이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문화제국이라는 위력이 주변 4강과의 지정학적 환경을 초월하는 역사의 창작을 마련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각오를 다지며 궁극적으로 통일을 달성하는 그때까지 이 기조를 이어갔으면 한다.

정부는 민주와 인권 수준 향상에 노력하고 국민은 책임과 배려에 집중한다면 홍익인간의 유구한

반만년 역사 경험을 한 우리는 반드시 성공하리라 믿는다. 2022 년이란 상서로운 해의 설을 맞아

온 국민이 덕담으로 삼으면 좋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