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산의 자작시
추억이 있는 마음의 고향/미산 윤의섭
숲이 둘러 있는 고요한 산길에서 작은 꽃잎 향기 마음에 뿌려준다
티 없이 바라보는 마음의 눈 맑은 샘물처럼 깨끗해지는 가슴마음이 넉넉하여 평안을 얻고 비움이 차오름을 계절이 알려주네 지나간 흔적 속에 추억이 있는 마음의 고향을 가슴에 안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