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대관령 관통 貫通하여 동해로 가네/미산 윤의섭
백두대간 열봉 列峰이 한라까지 뻗어 있고 KTX 대관령 관통 貫通하여 동해로 가네
평창 진부의 푸르고 붉은 산 교차하며 스치고 강릉 앞바다 출렁출렁 비취옥으로 빛나네
2018 동계올림픽 세계의 손님이 모여들어 천하제일로 만들어진 복지 福地를 보여주네
무역 강국의 KTX가 대륙으로 진출하는 우레와 같은 바퀴 소리 들리는 듯하구나.
.......................................................................................................................... 2017년 12월 개통을 앞두고 서울 강릉 간 고속철도 KTX 노선 시험 운행을 하고 있다. 이로써 동서 간 국토 연결의 대업을 이루게 되어 감동을 금할 수 없다. 구간에는 대관령을 관통하는 터널을 건설하여 2시간 이내의 속도로 달리게 되었고, 관광에도 큰 수혜가 예상된다. 대관령은 유사 이래 수많은 이야 기가 전해지는 문화재, 그 이야기의 장을 마감하고 신문명 여행 관광 역사를 또다시 쓰기 시작하게 되었다. 경부선 KTX 개통 이후 그 기술이 세계 상위급으로 발전하여 여러 나라에 수출을 앞두고 있다. 우리나라보다 뒤늦은 중국이 광대한 중국 내에 고속철도를 3만km 이상 건설하여 세계 점유율 1위 를 하고 있으나, 우리나라 KTX의 한 단계 우수한 기술을 뒷받침하여 수출에 노력하면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 중국이 세계 100 여 나라 고속철도시장에 수출을 지원하는 것을 보며, 우리나라도 국가의 지원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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