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쭉/ 소선 추순자 작 >
단 한 번의 만남/미산 윤의섭
박새 소리가 맑게 들리니 봄의 소리가 분명하다
마른 덩굴에 새싹이 파릇파릇 살짝 흔들리니 새들이 날아간 흔적이다
나무 사이에 이끼 낀 돌을 만나 춘심을 물어본다 너도 꽃을 피우느냐?
고난과 단련은 한설 寒雪이 보고 인내와 정려 精勵는 이끼가 보았지
단 한 번의 만남을 위하여 상큼한 바람이 맞아주는 동산에 올랐다. |
< 철쭉/ 소선 추순자 작 >
단 한 번의 만남/미산 윤의섭
박새 소리가 맑게 들리니 봄의 소리가 분명하다
마른 덩굴에 새싹이 파릇파릇 살짝 흔들리니 새들이 날아간 흔적이다
나무 사이에 이끼 낀 돌을 만나 춘심을 물어본다 너도 꽃을 피우느냐?
고난과 단련은 한설 寒雪이 보고 인내와 정려 精勵는 이끼가 보았지
단 한 번의 만남을 위하여 상큼한 바람이 맞아주는 동산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