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산의 자작시

이앙기移秧機

새밀 2009. 6. 1. 09:45

 

♬ 즐거운 하루 되세요 ♬
이앙기移秧機/미산 윤의섭
관수가 넉넉하여 논물을 채우고 잘 자란 모를 골라 때 마추어 심는다. 20명의 하루 일을 이앙기移秧機로 심은후에 넓다란 논벌을 한바퀴 돌아본다. 휴대폰 문자메시지 샛참을 불러오고 냉탁주 한잔에 목을 추긴다. 올가을 추곡시세 마음을 조이면서 그래도 천농법天農法을 지키려한다. 2009.6.1.

'미산의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실梅實  (0) 2009.06.07
창문을 열면  (0) 2009.06.03
산山  (0) 2009.05.31
전원한일田園閑日  (0) 2009.05.29
청계의 징검다리  (0) 2009.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