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산의 자작시
수청水淸/미산 윤의섭 물 위의 떠 있는 수련이 군락 을 이루고 물속에 빠진 구름들이 비추인다. 봄비 내린 물 호수에 가득하여 거울같은 물속이 눈을 시원하게 끌어들인다. 금잉어 헤엄치는 수중의 물길은 진리의 정도正道인듯 당당하게 나아가네. 2009.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