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교를 건느며 동작진(銅雀津)/겸재 정선 멀리 관악이 보이고 지금의 현충원의 옛자리가.... 동작교를 건느며/미산 윤의섭 강바람이 뚝을 따라 산으로 올라가고 소나무 푸른가지 묵은먼지 털어낸다. 흰구름을 이고 있는 관악이 둘러있고 아침의 고요함은 참배객을 기다린다. 새해를 안고 오는 꿈많은 나그네 분향의 .. 미산의 자작시 2008.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