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산시집

미산 시집 제2집 물매화 표지 및 차례 (1~132)(2013~2017)(필)

새밀 2019. 7. 19. 11:42

미산 시집 제2집 물매화 표지 및 차례 (1~132)(2013~2017)(필)

 

표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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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산시집             재2집

 

                    물   매    화

 

                 

                      

 

               미산       윤   의   섭    저

 

 

 

              자연의 현장을 체험한 수양 기록이며

              겸손과 배려를 생각하는 상상을 불러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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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세상은 자연과 조화를 이룰 때가 가장 아름답다고 한다. 풀과 나무 그리고 꽃과 열매들은

흙과 물, 그리고 돌 바위 등의 조연을 받으며 저마다 이루고 싶은 모양을 갖추고 자존의

아름다움을 지닌다. 앞의 정적인 식물과 그리고 땅의 존재 뿐만 아니라 벌래와 새, 짐승들

이 뛰어놀고 있어 동적 아름다움 까지 더해진다. 태양이 비추고 바람이 불며 눈, 비가 내리

면 계곡 물이 흐르고 강이되고 눈덮이고 얼기도 한다. 강은 바다에 이르고 대지는 높은 산

과 낮은 평야 초원도 있고 사막도 있다. 천둥과 번개 태풍과 홍수, 풍파 지진 화산 폭발

발생하는 것이 자연이다.  

 

물매화는 산중에 잘 보이지 않는 곳에 피는 가냘프고 작은 꽃이다. 한줄기에서 한송이가

 피는 꽃이지만 매화 꽃모양을 닮아 이름 붙은 야생 초화이다. 다른 꽃 같이 화려하지도

않고 보잘것 없지만 남에게 뽐내지 않으며 자존을 지키는 낮은 자세로 당당함을 풍긴다.

크고 화려하며 강대한 것이 아니라도 존재의 미학을 누릴수 있지 않을까?

시인은 아름다운 그 감성때문에 존경받고 깨끗해지는 마음 한켠의 적막갇은 고요한
행복을 맛보게 하고,
시는 끝없이 나에게 황폐하지 말라고 계속적으로 영양분을 공급해

주고있다.

 

그럼에도 진, 선, 미와 염결, 절조, 친 자연을 추구하는 천. 지. 인애 정신을

이상적인 시정신이라 할 수 있는데, 이의 경지에 오르지 못하는 서투름으로 말미암아

시의 위의를 떨어트리고 있지 않은지, 독자의 심금을 울릴 감동적인 작품을 쓰는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퇴고의 시점에 이르면 망서림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것이 시인

의 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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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푸로필

 

경기도 오산 출생

주소 경기도 군포시 대야2로157-23 신흥빌라 302

공무원(공업부기감) 37년 근무후 전원 창작 생활

 

월간 한울문학 시.수필 부문 등단

월간한울문학 시 서정문학대상 및 수필 금오문학대상 수상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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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1. 눈꽃이여 빛나라

2. 작은 소리부터 들어라

3. 뛰어라 준마야

3. 신춘 방우 新春訪友

4. 신춘 산행

5. 고난의 영혼

6. 난초의 멋

7. 비정규직

8. 유빙 流氷의 눈물

9. 두루미야 부탁해

10. 바보 우정

11. 달밤의 추억

12. 애국 愛國

13. 밤에만 오는 하느님

14. 개구리 문답

15. 춘경 문답 春耕問答

16. 첫눈을 기다리는 마음

17. 강산이 백의 白衣를 입다

18. 세한연무 歲寒煙霧

19. 고독을 찾아가는 산책 길

20' 허허심 虛虛心

21. 청마 靑馬

22. 설송도 雪松圖

23. 빙매 氷梅

24. 잔설의 계절

25. 매화꽃 붉게 피면

26. 겸허의 미학

27. 개나리

28. 봄날

29. 봄을 찾아가는 기차여행

30. 신록이 피는 강산

 31. 매화 피는 봄

32. 박새의 외출

33. 울고 있는 진달래

34. 유정 유수 有情流水

35. 청명에 나무 심고

36. 슬픈 목련의 삽화

37. 봄꽃의 위기

38. 유정열차

39. 수원 가는 길

40. 강화 가는 길

41. 어버이께 이어받은 본마음

42. 괴로움을 없애고 즐거움을 베풀다

43. 수리가 날개 펼친 아름다운 산

44. 현충일 묵상

45. 감자꽃

46. 봄눈

47. 봄이 오면

48. 활짝핀 꽃이 말한다

49. 철쭉 군락

50. 열정의 계절

51. 고석정 孤石亭

52. 여주강

53. 천년의 울음

54. 풍만의 계절

55. 피서지

56. 여백을 넓히는 여름의 끝자락

57. 동면에서 깬 개구리

58. 정거장의 추억

59. 신록산책

60. 산정 山頂

61. 죽미령

62. 계류 溪流

63. 백합

64. 비무장지대

65. 우후계류 雨後溪流

66. 심우 尋友

67. 갈치호 葛峙湖

68. 수리사 修理寺

69. 칠석의 노래

70. 심추 尋秋

71. 황혼

72. 반딧불이 날 던 여름밤이 지나고

73. 물 향기 수련 睡蓮

74. 추석 대목

75. 추석 밑

76. 외상값

77. 모래밭의 고요

78. 황금물결

79. 디지털 시대 한글

80. 수덕사 가는 길

81. 서해

82. 농악무 農樂舞

83. 추흥 秋興

84. 대풍 추경 大豊秋景

85. 재두루미

86. 대둔운교 大屯雲橋

87. 쌍계루 雙溪樓

88. 순절 殉節

89. 가을

90. 낙엽 문답

91. 추억에 잠겨

92. 서해 제일 경관 천리포

93. 여름

94. 꽃밭에서

95. 세월과 같이 가는 우정

96. 우후연화  雨後蓮花

97. 아우라지

98. 동무생각

99. 를 읽는 마음

100. 피서와 독서

101. 여름 어느 날

102. 수평위에 핀 수련 睡蓮

103. 밤비

104. 처서풍 處署風 

105. 화풍 禾風

106. 허공

107. 기다림 

108. 포도향

109. 추상 秋想

110. 물매화

111. 회상 回想의 계절

112. 추심 秋心

113. 낙엽의 임종

114.청포도 향기 앞에

115. 가을을 걷는 나그네

116. 임을 기다리는 미인

117. 가을의 수채화

118. 두루미의 전설

119. 강산예찬

120. 가인 佳人의 눈물

121. 낙엽을 밟으며

122. 수채화 감상

123. KTX 대관령 관통하여 동해로 가다

124. 저녁노을

125. 배려

126. 위로 慰勞

127. 초설 初雪

128. 세심 洗心

129. 푸른 소나무

130. 원한에 우는 철마혼 鐵馬魂 

131. 호남선 KTX 창밖의 풍경

132. 눈길의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