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산의 자작시
피서/미산 윤의섭 산봉우리 줄줄이 푸르름을 다투고강가에 은 모래가 활같이 걸쳐있네
심산유곡은 가는 곳이 피서지요명승 해변이 삼해에 둘러 있네
산을 찾는 피서객을 계류가 기다리고창파 滄波의 모래사장 인파가 몰리네
일자리 결혼 출산 삼포 三抛 청년은
장마와 무더위 철 연단 練鍛에 바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