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산의 자작시

디지털 문학-시

새밀 2010. 1. 30.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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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문학-시/미산 윤의섭 원고지가 필요 없는 디지털 문학 모바일을 타고 세상에 띄운다 수정하고 또 숙고 마무리 퇴고堆鼓해도 흔적이 남지 않는 간편이 있네 종이 위 의 문필 文筆 깨어지는 전통을 뜻있는 문인들이 아쉬워하네. 2010.1.30.


詩作노트
디지털 전자 이미지 시대를 맞아 그 편리함과 효능에 밀려 문자문화가 사막화 
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염려해본다.
종이에 문필을 하여 정성과 손길이 배여 있는 인류문화에 혁명이라
할 수 있으니 어찌 아픔이 없으랴. 소리언어와 영상으로 표현하여 문자가 
없이도 대화 소통이 가능하니 문인의 설 자리가 대폭 줄어드는 것이 아닐까?
어떤 문인은 "죽음이라는 이름을 덮어쓴 새로운 시작"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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