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선의 달밤 * 본 음원은 Daum 배경음악 플레이어를 설치하셔야 들으실 수 있습니다. p {margin-top:0px;margin-bottom:0px;} 휴전전의 달밤/미산 윤의섭 꿈길마다 헤매던 가시덤불 미로들도 화석이 되어버린 60년 세월 살살 바람 불어오는 휴전선의 달밤 녹에 덮인 철모가 찬이슬에 울고 있네 남북의 초병들은 하늘만 쳐다보고.. 미산의 자작시 2010.09.29
미련 未練 미련 未練/미산 윤의섭 아침이슬 머금은 티 없는 얼굴 무언가 말을 할 듯 나팔꽃이 피었다 간절히 그리워하는 그것이 무엇일까? 그리운 임 기다리는 애처로운 눈물 화석처럼 굳어 있는 미련 未練의 흔적 7.27 정전 민족의 분열통을 앓고 있느냐? .............................................................................. 미산의 자작시 2010.08.01
판문아리랑2 625때 포로가 넘어간 도라오지 않는 다리와 38선 경계표시 판문아리랑2/미산 윤의섭 아리따운님이 넘어간 고개 울지않는 뻐꾹새 밤을 지키네 꿈마다 헤메던 님 넋이 된 달빛만 널문리 다리 위 난간에 걸려있네 화석이 된 넋이라도 울어 보내리 널문을 열어라 아라리요 2010.6.7. ..................................... 미산의 자작시 2010.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