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빙 樹氷 <수빙 樹氷> 수빙 樹氷 /미산 윤의섭 눈과 바람이 하얗게 밤을 새우는 산등의 고목 들 수빙 樹氷이 새벽을 기다립니다 눈부신 태양이 능선에서 솟아 오르며 붉음과 푸름의 향을 내는 찬란한 광선으로 수빙의 아름다움 신의 작업이 끝나면 연무를 벗겨내며 하얀 진실을 완성합니다. ....................... 미산의 자작시 2011.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