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야淸夜 청야淸夜/미산 윤의섭 전등불이 없고 달과 별이 있는밤 지순至純한 마음에 하얗고 까만 영상을 그리며 엔진 소음이 없고 심장의 박동이 있는 밤 산새들의 작은 소리 그리고 어름속의 물소리 그 교향음을 듣는다. 이같이 서늘한 멋에 눈부시게 맑은밤 다정한 연인이 있으니 뉘라서 함께 할가? 2008.12.9. .. 카테고리 없음 2008.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