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산의 자작시
농악무 農樂舞
새밀
2013. 10. 25. 11:21
농악무 農樂舞/미산 윤의섭
하늘이 가호하고 땅이 도우사
한해 농사 공들여 풍년 이뤘네
추수의 흥겨움에 어깨춤 추며
함께한 이웃과 축제를 벌이네
5천 년 유구한 벼농사 풍토
다듬고 혁신하여 수확률을 높여
후세에 복지 福地로 물려주는
영매한 민족의 지혜 모으세.
상쇠 춤의 발놀음 디딤새 춤사위
마다 마디 장단이 흥을 도우네.
우리의 전통 농악무가 2009년 유네스코에서 중국이 제안(중국조선족)한 인류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 되였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