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산의 자작시
독도 獨島4
새밀
2011. 8. 17. 07:46
![]() |
독도 獨島4/미산 윤의섭
격랑이 굽이치는 동해의 파수꾼
울릉군 독도의 태극기 자존과 기개를 펄럭인다
검푸른 파도에 고래의 무리도 천 년 지킴 바위 억셈을 지켜봤다
동해에 불끈 솟은 일출이 영롱하고 찬란한 국운을 독도는 지켜본다.
.............................................................................................................................................. 사색 한 모금
울릉도와 독도(外一島)가 일본 땅이 아니라고 확인한 1877년 메이지 정부의 지령이 있고 울릉도와 죽도, 석도(독도)를 울릉군에 포함시킨 1900년 대한제국 칙령이 있다. 상당 기간 논란을 벌인 끝에 17세기 들어 조선의 영토라고 결론을 내렸다. 1877년 메이지 정부와 1900년 대한제국이 이를 다시 확인했다는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주장하는 일본의 움직임에 감정적으로 흥분해서 항의하고, 비난하기보다는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할 필요가 있다. 증거를 대기만 하면 따로 설득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제국주의가 패전 후 역사에서 사라지고 인정을 받지 못하는 현대에 그때의 개명과 정치적 행태를 계속 인정하는 시대는 지나간 것이다. |
일본에서 확인된 것만 6만점이 넘는 약탈해간 우리무화재가 있는것도 세계인이 알고 있는 탐욕의
흔적이다.